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12월 17일에 백두대간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백두대간 지역협의체는 백두대간 관리에 필요한 협력 증진을 위하여 각 지방산림청마다 운영되며 개발행위에 대한 조정, 백두대간 보호·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내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이용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수요 대응방안과 지역협의체 운영규정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최재성 동부청장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생태축으로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하게 보전되어야 하는 지역이다.”며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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