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전남 무안군 오룡산도시숲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이달 23일까지 도시숲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오룡산도시숲은 무안군 남악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도심생활권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조성되었으며 전체면적은 10ha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5년이 경과하여 도시숲 내 노후시설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올해 도시숲 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보형매트(야자매트) 설치, 나무데크 재도색, 수목이름표 추가설치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숲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쉼터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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