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11월 16일 기술봉사 활동으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된 취약가구(소규모 아동보호시설)를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창단된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서 기술봉사단은 취약가구가 겨울철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된 창문에 보온폼과 방열필름, 문풍지를 부착하여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추가적으로 파손된 문의 경첩 교체와 LED센서등 부착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부분을 꼼꼼하게 수선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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