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업기술원은 2일 칠곡 기산면 만감류 재배하우스(농장대표 김종기)에서 칠곡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추진한 결과, ‘황금향’ 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황금향의 무가온 재배는 칠곡 기산면에서 유일하게 시도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착과량 조절에 의한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 3kg 박스가 3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 과일 생산 재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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