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훈 대한한돈협회중앙회 감사가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성훈 감사는 대관령축산고교와 강원대학교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다비육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양돈장과 종돈장, AI센터, 육가공과 돈육 유통, 외식사업을 운영하며 양돈 관련 전후방산업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장성훈 감사는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장 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대한한돈협회 감사,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으로 봉사하며 조직 운영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훈 감사는 “대한한돈협회는 한돈 생산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한돈인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며 “한돈협회장 출마도 한돈협회 설립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 36년간의 경험을 우리 한돈농가의 권익 신장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쏟아붓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는 9월 6~8일 3일간 회장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고, 이어서 합동토론회와 지방순회 토론회에 돌입할 예정이며, 10월 12일 대의원총회를 개최, 제20대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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