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가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읍에 소재한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서 2021년부터 새롭게 선보인 생활 목공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선보인 우리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 목공 종목은 “다탁 만들기”와 “누운책꽃이 만들기” 두 종목이 있으며, 순수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특히 누운책꽂이 만들기는 책꽂이이지만 벽에 걸면 멋진 장식장으로 변신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만들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며, 기본적으로 목재 재단은 숙련된 직원이 사전에 완료하고 고객은 조립만 해서 완성해 가는 방식으로 체험료는 누운책꽂이 만들기는 24,000원, 다탁만들기는 15,000원으로 국산 목재 사용을 감안 하면 비교적 싼 편이다.
홍석란 가리왕산휴양림팀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기고 체험할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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