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에 대한 2021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제16호)를 수여했다.
김현수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전남 강진군수(이승옥)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지역에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보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농업자원(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소 지정)을 말한다.
김 장관은 또 “국가중요농업유산의 가치가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보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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