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7월 15일∼16일 이틀간 목재수확지(인제군, 15일) 및 숲가꾸기 사업지(양구군, 16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산림사업 점검지는 최근 3년간 목재수확지 77개소와 금년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림부산물의 수집 및 이동조치 적정여부, 벌채 후 산림 내에 쌓아 놓은 산림부산물 처리, 운반로에 대한 횡단배수로 설치 등 피해 예방조치 여부 등을 파악하여 장마철 이전에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최수천 북부청장은 “산림사업지 중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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