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프리카 벼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세네갈의 통일형 신품종 이스리(ISRIZ-6, 7)를 보급, 확대하는 세네갈 통일형 종자보급 및 확산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네갈 통일형 종자보급 및 확산 사업은 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와 세네갈 정부가 공동으로 2021∼2022년까지 긴급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세네갈 정부는 2023년까지 219만 7천 톤의 벼를 생산하겠다는 내용의 식량 확보 국가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네갈 농업연구청(ISRA)을 비롯해 지역농촌개발부(DRDR), 토지정비개발공사(SAED)가 공동으로 참여해 다수성 보급종 1,740톤을 생산하고, 2023년까지 1만 4,400헥타르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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