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0일 디지털 대표 플랫폼 ‘NH콕뱅크’에서 부동산 정보 확인이 가능한 ‘아파트NH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NH콕’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아파트 가격 전망 ▲단지별 종합 비교 ▲지역별 시세 ▲청약 예정 정보를 비롯하여 ▲학군·교통·실거래가 등을 종합한 ‘맞춤 아파트 추천’ 등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은 정확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롭테크 스타트업 ㈜데이터노우즈와 업무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콕뱅크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콕뱅크’는 간편송금·오픈뱅킹 등 금융거래 기능에 더해 콕팜 및 콕푸드와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앱이다. 이번 ‘아파트NH콕’을 선보이며 ‘NH콕뱅크’는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콕뱅크에서 금융과 생활 전반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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