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중심 혁신 농정을 본격 가동한다.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축산, 농식품유통, 농촌활력,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농정 방향에 대한 주요 시책 자문과 정책 대안 제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하고 있다.
농정 주요업무로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인 복지증대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신유통체계 전환 ▷함께하면 행복한 희망농촌 건설 ▷4차산업 대응 경북형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기반 강화 등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역점시책 공유와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전문가의 시각으로 접근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정현장에서 답을 찾고, 분과자문위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협치 농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여 도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연구중심 농정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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