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업인·농업경영체 보유 우수기술의 사업화전략 지원을 위한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 추진하며, 그에 따른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은 농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기술 보유 농업인·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분석 및 사업화전략 도출 △사업계획 수립 △제품화 관련 인증 등 전문 기획기관의 다양한 사업화 기획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하여 기획지원을 받은 제품 아이템이 실효성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예비제품 제작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총 4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전문역량을 보유한 기획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서 스마트센싱, 농작업 자동화, 모니터링시스템 등 스마트팜 및 ICT 융복합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4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사업신청 방법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www.fact.or.kr>사업공고>‘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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