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호(前 차관보) 한국농수산대학 신임총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갖고 ‘미래 농수산업 리더를 양성하는 NO.1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총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농어업분야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대학이 타 대학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미래 대응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개선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시스템 강화 △농어업인 교육기관으로서의 외연 확장과 위상 강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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