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도내 처음으로 관내 모범업소, 위생등급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투명칸막이를 지원하며 업소별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3주간에 걸쳐 관내 모범업소와 위생등급 우수업소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칸막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실내에서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음식점 내에서도 간격 유지를 통해 비말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투명칸막이 설치를 위해 업소별 사전에 제작환경을 조사하고, 10여개씩 총 200여개의 투명칸막이를 제작해 업소별 지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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