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월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행정안전부 이재관 실장, 수상 마을대표 및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장관상)은 강원 평창군 평창농협 청옥산 깨비마을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마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시상금 5천만원, 금상 수상 3개 마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1)·농협중앙회 회장상(2)(회장상) 및 시상금 3천만원, 은상 수상 5개 마을에는 회장상 및 시상금 2천만원, 동상 수상 15개 마을에는 회장상 및 1천5백만원을 수여하였다.
금년도 대상 수상마을인 강원 평창군 청옥산 깨비마을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에 야생화 생태공원 조성 및 별 보는 마을 마케팅으로, 캠핑 명소를 만들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였으며, 공동사업 운영으로 모든 주민이 똘똘 뭉쳐 마을공동체의 우수한 본보기가 되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통해 국민의 ‘쉼터’를 제공하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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