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5일(토)에 서울과 대전에서 시행 된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이하 자격시험)’에 총 1,100여명이 응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기존 시행 된 1차 자격시험과 달리 서울과 대전 2곳에서 치러졌으며, 휴식시간을 배정하여 수험자의 편의를 위해 힘썼다.
진흥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자격시험 응시자 및 시험 감독관 대상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조회하였으며, 동시에 사전 자가 진단표를 온라인으로 받았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는 코로나19 시험 방역 관리 안내에 따라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고, 수험자 간 간격을 최소 1.5m 이상 확보하도록 자리를 배치했다.
이번 1차 자격시험에서는 1,100여명의 수험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없었으며, 시험 당일 입실과정에서 발열이나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인 사례 또한 없었다.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17일(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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