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가에서는 저온저장고 소독 시 농약을 활용해 훈연 소독하기도 하는데 이때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잔류될 경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저촉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같은 우려로 단순 물청소를 하거나 아예 청소를 하지 않는 농가들도 많은데, 이럴 경우 저장고에 보관돼 있는 각종 농산물들이 각종 곰팡이와 세균병에 노출되기 때문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농산물 신선도유지 전문기업 탑프레쉬에서 선보인 친환경 저장고소독제 ‘에어로졸 플러스’는 곰팡이와 세균 소독에 효과적인 소로빈산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잔류나 저항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로빈산칼륨은 식품첨가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안전한 성분으로 평가된다.
‘에어로졸 플러스’ 750㎖ 한 병으로 높이 4m 정도의 저온저장고 약 20평을 소독처리 할 수 있으며, 효과는 보통 2개월 가량 지속된다.
일반 소독제의 경우 희석해서 분무기로 살포해야 하지만 ‘에어로졸 플러스’의 경우 저장고 가운데에 놓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7분간 소독제가 분사되면서, 구석구석의 곰팡이와 세균을 없앤다.
농산물을 선과하는 선과 작업장이나 농산물을 수송하는 트럭, 컨테이너 등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하여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다
탑프레쉬 김영가 상무는 “곰팡이와 세균으로 인한 각종 병해는 재배 중에 생기기도 하지만 저장 중에도 다수 발생한다”며 “한 해 농사의 결과물을 좀 더 청결하게 보관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소독제 사용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탑프레쉬 고객센터 02-3488-5870, 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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