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서부지방산림청장으로 산림청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이 1일 새로 취임하였다.
한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산림자원과 및 해외조림 등을 맡아 산림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읍국유림관리소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북부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산림자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현장 업무까지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동희 신임 중부지방산림청장도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서 북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등 현장업무를 섭렵하고, 산림청에서는 산림경영국, 산림자원국, 운영지원과, 수목원조성사업과장, 대변인을 거쳐 최근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산림정책업무에서 현장업무까지 두루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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