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최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주관하는 2019년 사업실적에 대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실적에 대한 2019년 종합평가에서는 책임운영기관 지정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받아 가장 실적이 많이 향상된 '도약기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과별로 작물의 주요한 특성과 상품성, 지역성, 시장성 등을 분석해 재학생의 창업에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내기 청년농부 창업솔루션’을 발간하고, 대학발전기금재단을 설립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재정 지원에 대한 유연성도 확보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지난해 모든 구성원이 일치단결한 결과 책임운영기관 지정 12년 만에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책임운영기관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면서 농수산업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첨병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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