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양조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주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주의 온라인 판로를 활성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모임과 선물용으로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온라인 판매 기획전(가칭 ‘5월엔 전통주’)은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와 연계하여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우수한 전통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최대 15% 할인쿠폰(소진 시 조기종료)이 제공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국산 농산물로 만든 우리 전통주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로가 부족한 전통주 업체를 위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판로를 지속 확대하고 각종 행사의 건배주·만찬주로 전통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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