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열린다.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이다. 올해로 9번째 이어지는 이 축제는 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펼쳐지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축제로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과일을 주인공으로 하여 온 가족이 즐겁게 즐기는 가족놀이터가 바로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다. ‘果족놀이터’를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가 호감을 느낄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3040 엄마아빠가 아이들 손을 잡고 과일축제에 놀러오도록 재미있게 연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E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뿡뿡이와 번개맨 공연이 있다.
행사장에는 런웨이 형태의 초대형 무대를 조성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개막식이 열리는데 어린이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규모 과일놀이터인 과일랜드도 조성된다. 놀이시설과 체험공간, 쉼터, 푸드트럭, 유튜브 촬영공간 등이 과일랜드에 배치되어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박연순 전무는 “무대프로그램으로 노래자랑, 공연, 쿠킹쇼 등이 열리는데 첫날 개막식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김병찬 아나운서와 김승주 아나운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린다”며 “어린이를 포함한 100가족을 선정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게 이번 체험행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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