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9월 2일부터 농협사료 주문앱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축산농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비대면 활동에 익숙해져가는 추세에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출시하는 것으로 사료이용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사료 주문앱은 단독앱이 아닌 농협중앙회의 하나로앱의 한 메뉴로써 이용대상은 벌크사료를 이용중인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농협사료 주문앱의 이용방법은 ①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 ②메뉴에서 `농협사료` 선택 ③농협사료 회원가입(본인인증 등) ④농협사료 고객확인(주소, 해당 축협 및 지사 등) ⑤사료주문 및 부가서비스 이용 순이다.
앱 이용 시 다양한 추가기능을 누릴 수 있는데 사료 소진예상일 설정을 통해 소진 전 알람으로 사료주문 누락을 방지할 수 있고, 배송조회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사료의 위치를 조회하며 운송기사 평가도 가능하다.
그리고 담당컨설턴트 조회 및 평가, 축산지식인 게시판으로 축산관련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때 채택된 답변이 가장 많은 사람이 `축산지식왕`에 선정된다. 이렇듯 이용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해서 다양한 정보습득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농협사료가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팀을 꾸려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축종별 컨설팅프로그램 개발 등 양축농가에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노력할 것”이라며 “농협사료가 야심차게 준비한 주문앱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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