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 수출분야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위원 71명은 올해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농식품 수출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분야는 해외마케팅, 라벨링?포장 등 ‘수출실무(45명)’와 원산지 판정?증명 등 ‘FTA 활용(26명)’이다.
전문위원들은 다년간의 수출 및 농식품분야 경력자, 해외지사 근무 경험자, 관세사 자격보유자 등 수출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컨설팅 참가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식품기업관리시스템(www.foodbiz.or.kr)에서 연중 언제든지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농식품 수출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들을 수출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위촉한 만큼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농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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