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광주·전남 공동 빛가람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경기도 안양 청사에서 전라남도 나주 신청사 이전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1월 28일부터 전 직원이 전남 나주 신청사에서 정상근무를 시작했다.
농기평 이전 인원은 97명(3본부 1센터 12실 4팀)이고, 규모는 부지 면적 5,425㎡(연면적: 3,826㎡)·지하1, 지상 4층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도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그동안 농기평은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수립 및 정책 개발을 지원, 농림식품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기획·관리·평가 수행, 농림식품분야 기술개발인력 육성 지원에 이바지해왔다.
2009년도 농기평 설립 후, 2012년 7월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이 결정되어 2013년 9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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