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25일 관내 양봉 조합원을 대상으로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꿀벌의 질병별 증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양봉 농가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년기 수의사(꿀벌동물병원)를 초청해 꿀벌 질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관리 요령 등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뤄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양봉 산업은 꿀 등 양봉산물을 생산해 농가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화분 매개 기능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공익적 가치가 큰 산업”이라며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조합 사업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기자재 보급 등 편의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협은 2024년 영동군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보은·옥천·영동 지역 양봉 농가의 숙원사업이던 양봉 화분 반죽시설과 창고를 건립했다. 이를 통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거두며 양봉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양돈, 양계, 염소, 낙농, 한우 등 분야별 사양관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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