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진 양심’ 김택수(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제2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사진 부문 대상작으로 염보름 씨의 '반딧불이 숲' 작품과 김택수 씨의 '버려진 양심' 작품이 선정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5일 '제2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사전·본심사와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15점 등 총 1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사진 부문 대상은 ▲염보름 씨의 ‘반딧불이 숲(일반주제)’, ▲김택수 씨의 ‘버려진 양심(정책주제)’ 작품으로 결정됐다.
그림 부문에서는 ▲남수민 씨의 ‘숲, 무당벌레(일반주제)’, ▲정하윤 씨의 ‘숲속의 동물들을 쓰레기로부터 지키자!(정책주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자 시상식은 오는 18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문화 활동을 권장하면서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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