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7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이용 고객의 편의 증진과 원활한 차량 진출입 환경 조성을 위해 입차로 폭을 확장하고 노후 주차관제장비 8대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서시장은 총 10개 입차로 중 2개를 승용차 전용으로 운영해 왔으나, 대형 화물차의 오진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운영 실효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차단기와 차량 번호 인식기 등 주차관제시설의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용객 불편도 이어져 왔다.
이에 공사는 기존 245~260cm 수준이던 승용차 전용 입차로 2개소의 도로 폭을 최대 320cm까지 확장해 모든 차종이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주요 출입구에 설치된 차단기와 차량 인식기 등 노후 주차관제장비 8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공사는 이번 개선을 통해 차량 입·출차 시 정체를 완화하고 장비 고장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서시장은 지난해에도 대형 화물차량의 진출입 편의를 위해 1·2·5게이트에 ‘2단 정산기’ 3대를 신규 도입하고 출차로 폭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이용 고객의 차량 진출입 체증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출입 환경 개선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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