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5월 13일 가락몰 도서관에서 현대 사회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성찰하는 ‘5월 월간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AI)과 숏폼 콘텐츠가 범람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역설적으로 문학이 갖는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한국 문단의 독보적인 비평가인 신형철 서울대 교수가 초빙되어 ‘AI와 숏폼의 시대, 문학을 읽는 이유와 방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깊은 사유의 시간을 공유했다.
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기술 문명이 가속화될수록 인류 고유의 유산인 ‘읽기와 쓰기’가 지닌 힘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작과 비평 영역을 집중 조명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 예술과 문학이 견지해야 할 방향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인간의 내면을 채우는 문학적 가치는 더욱 소중해진다”며 “가락몰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저장소를 넘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적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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