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2028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발굴을 위한 통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산림청(청장 박은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와 함께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8년도 농림식품 4개 기관 통합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기술수요(과제 단위)와 사업수요 조사를 하나로 통합해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식품부는 인공지능(AI)과 첨단바이오를 중심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농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통합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연구개발 수요를 폭넓게 발굴하고, 개별 기술 개발뿐 아니라 중장기 연구개발사업 기획까지 연계해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4개 기관은 농림식품·농업·산림·검역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관별 전문성과 다양한 연구 영역을 연계해 현장 수요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업과 분야 간 융합이 필요한 신규 연구개발 투자 방향을 도출해 왔다.
기관별 주요 조사 분야는 다음과 같다.
농식품부는 ▲AI 기반 농식품 산업화 ▲첨단바이오 ▲스마트농업 ▲농기계 ▲미래식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진흥청은 ▲기초·기반·실용화 연구 ▲첨단정밀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산림청은 ▲첨단 임업경영 ▲AI 기반 산림재난 대응 ▲목재산업 ▲산림바이오 ▲산림환경·복지 등을 조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방역 ▲가축전염병 및 식물병해충 대응 기술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를 받는다.
아울러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과 과제 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연구과제 중복을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농식품부-농촌진흥청 ‘공동기획단’을 중심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신규사업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IRIS 이용이 어려운 농업인과 농산업체, 생산자단체 등 현장 수요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메일 접수도 병행한다.
공고문과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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