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가 농업전문지 농경과원예 창간 40주년을 맞아 선정한 ‘원예대상’ 수상자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원예대상은 국내 원예산업 발전과 현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연구사는 유자 품종 선발·보급과 가공·저장 기술 연구를 통해 유자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사는 착즙 가공에 적합한 유자 품종 ‘다전금’을 선발·보급해 농가와 가공업체의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유자청의 갈변을 억제하고 저장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상품 품질 안정화와 유통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유자를 활용한 샐러드 소스와 발효음료, 스낵, 조미식품, 화장품 13종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를 추진하며 지역 특산물의 산업화 기반 확대에도 힘써왔다.
특히 이 연구사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2025 농업기술대상’에서 연구대상을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보배 연구사는 “이번 수상은 전남 농업 연구진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현장 기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와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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