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중부지방산림청이 충북 11개 시·군 산불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도재영)은 지난 2일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 11개 시·군 산불 담당 공무원 등 32명을 대상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및 산불 전략도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재난의 연중화·대형화에 대비해 지방정부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산불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절차와 실무반 편성, 관계기관별 임무 및 역할 분담, 산불 진화 자원 배치 등이다.
도재영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현장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정확한 지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실제 산불 상황에서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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