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현장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제안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2030청년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충북 청주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제3기 2030청년자문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30청년자문단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하는 자문기구다.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해 1년간 활동하며, 농업·농촌·농산업 등 3개 분과에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 첫날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농식품부 콘텐츠 ‘청년식탁 시즌2’를 촬영했다. 자문단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자인 조서형 셰프,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음식을 만들고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하며 소통했다.
둘째 날에는 청주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해 발전설비와 작물 재배 현장을 살펴봤다. 이 시설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로 설치된 97㎾ 규모로, 모듈 면적 비율(차광률)과 모듈 유형, 구조물 등을 달리해 영농형 태양광 시공 기준을 실증하고 있다.
자문단원들은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오는 12월 17일 시행 예정인 영농형 태양광 제도와 관련한 현장 여건을 확인했다.
황준수 농식품부 청년보좌역 겸 2030청년자문단장은 “2030청년자문단은 현장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전달하는 소중한 창구”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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