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지역대학 맞손…AI 전환·정보보안 역량 높인다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12 17:40:17

인공지능·데이터·정보보안 분야 기술 교류와 지역인재 육성 협력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가운데)이 11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광주과학기술원 임기철 총장, 국립목포대학교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 김인중 사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 지역 4개 대학과 인공지능(AI)·데이터·정보보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중 사장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 임기철 총장, 국립목포대학교 이상찬 대외협력부총장,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의 인공지능 전환(AX) 역량과 정보보안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어업·농어촌 분야에서도 디지털 전환과 안전한 정보관리 역량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 4개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데이터·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자문단·협의체를 통한 전문가 공동 활용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 정보 교류 ▲대학생 인턴십 및 현장실습 지원 ▲관련 분야 공동연구 기획 및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인중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 정보보안 분야 협력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인공지능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어촌 혁신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데이터·정보보안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생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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