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제5회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공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28 15:47:32

총 312명 참여... 39점의 수상작 선정 어린이 그림대회 사진 / 국립농업박물관 제공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업박물관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대회 수상작 39점을 선정해 오는 30일부터 어린이박물관 앞 공간에서 전시한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제5회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39점을 선정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어린이박물관 앞 공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대회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총 312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국립농업박물관에서의 하루를 그려보자!’를 주제로 박물관에서의 추억과 농업의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심사는 지난 13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유치부 △초등 1~2학년부 △초등 3~6학년부로 나눠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씩 총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초등 3~6학년부 이채령(천안초 3) 학생의 ‘찰칵! 추억을 찍고 농업을 담다’가 수상했다. 초등 1~2학년부 대상은 정수호(갈뫼초 1) 학생의 ‘와글와글 농업박물관’, 유치부 대상은 문채윤(시립산척어린이집) 어린이의 ‘국립농업박물관은 해피해피’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김병택 수원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이 많았다”며 “기술적 완성도보다 생각과 감정을 얼마나 진솔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수상작] 초등3~6학년부

수상작은 오는 30일부터 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앞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박물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박물관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찾고 싶은 생활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어린이 문화주간(5월 5~9일) 동안 ‘꼬마농부의 컬러팜 대모험’을 주제로 전시동, 다랑이논밭, 식물원 등 박물관 곳곳에서 농업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날 하루 동안 2만2586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수상작과 수상자 명단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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