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속 생육 비상, 친환경 미생물 솔루션 관심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8-21 15:31:15
정식초기 신속한 뿌리활착·불량환경 대응·세력회복 지원
[농축환경신문] 최근 폭염과 장마, 갑작스러운 저온 현상은 물론 하우스 내 염류집적까지 기상이변과 재배 환경 악화가 일상화되면서 농가의 작물 생육 관리와 뿌리 활력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작물이 고온, 저온, 침수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잔뿌리 발육이 억제되고 지상부 세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결국 수확량 감소와 폐작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동오그룹의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는 정식 초기 강력한 뿌리 발근을 유도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친환경 미생물 자재 ‘랜드콘’과 ‘메소나’를 제안하며 농가의 시름 덜기에 나섰다.
‘랜드콘’, 휘발성 가스를 이용한 프리미엄 미생물 발근촉진제
유기농업자재로 공시(제 공시-2-3-517호)된 ‘랜드콘JS’는 우수한 미생물 균주(Bacillus subtilis JS)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발근 촉진 및 작물생육 향상 자재다. 미생물이 배출하는 휘발성 가스가 작물 세포를 자극하여 정식 초기 및 구근 비대기에 뿌리 발근과 착근을 신속하게 돕고 뿌리의 활력을 크게 높여준다. 특히 다년간 연작으로 악화된 토양의 성질을 개선하여 균일한 작물 생육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고추, 수박, 토마토, 멜론, 마늘, 양파 등 주요 원예작물 실증 시험에서 무처리 대비 엽폭, 엽장, 생체중을 약 110% 이상 증가시키는 명확한 생육 촉진 효과를 입증했다. 겨울철 오이 하우스에서도 관주 처리 후 7~10일 만에 하얀 잔뿌리가 대량으로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랜드콘은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가 가능한 입제 제형과 관주 처리가 가능한 액상 제형으로 구성되어 농가 환경에 맞춘 유연한 사용이 가능하다.
‘메소나’, 특허 기술로 기후 스트레스 및 비해·침수 피해 극복
국립농업과학원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아그로㈜가 공동 개발한 ‘메소나’(제 공시-2-3-537호)는 고온, 저온, 염류집적 등 작물의 온도 및 토양 환경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경감시키는 고기능성 유기농업자재다. 작물체 내 자생적 저항력을 높이고 병원균의 포자 발아를 억제함과 동시에, 과실 비대와 단단한 생육을 도와 생육 부진을 빠르게 개선해 준다. 메소나는 실제 기상재해 현장에서 탁월한 수세 회복 성능을 증명해 왔다. 50일간의 장마와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 대부분 고사 위기에 처했던 충남 청양의 메론 포장에 메소나를 3일 간격으로 3회 관주 처리한 결과, 신초부터 잎이 다시 일어서며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 출하를 마쳤다. 또한 농번기 잘못된 양액 처리로 비해가 발생해 생장점이 타버렸던 토마토 포장에서도 메소나 관주 처리 후 15일 만에 새로운 뿌리가 내리고 새순이 돋아나 정상 수확을 이어간 바 있다.
포장 조건에 맞춘 적기 활용으로 고품질 농사 지원
농가에서는 정식 초기 뿌리 세력을 빠르게 다지기 위해 랜드콘을 토양 처리하거나 관주하고, 작기가 진행되는 동안 폭염이나 강우 후 활력이 떨어지거나 생육 부진이 발생할 때 메소나를 관주 처리하는 방식으로 두 제품을 연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메소나의 경우 일반 관주용 비료나 ‘스마트오션 켈프’와 같은 자재와 혼용하면 양분 흡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최근 농업 환경에서는 초기 뿌리 활착과 불량 환경 극복 능력이 농사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검증된 미생물 기술이 집약된 ‘랜드콘JS’와 ‘메소나’를 적기에 활용한다면 폭염이나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작물의 건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고품질 수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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