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 임직원 초청연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9-23 14:24:48
NH농협금융은 9월 15일부터 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한국연수’를 실시했다. 마야파다 연수단이 의왕 통합IT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 농협금융지주 제공
[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9월15일 부터 19일까지 4박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 임직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금융 연수를 실시했다.
마야파다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 디지털전환·리스크관리 벤치마킹과 은행, 증권, 캐피탈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마야파다 그룹 간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마야파다은행 치알미(Chialmi)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하여 주요 임직원 8명이 참석해 농협금융의 선진금융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연수단은 NH농협은행의 디지털·리스크부문 벤치마킹 세션을 가지는 한편, 의왕 통합IT센터와 본점영업부 방문을 통해 IT인프라 및 AI와 리테일 영업이 접목되고 있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이어 17일, 그룹 내 주요 계열사인 NH투자증권과 NH농협캐피탈을 차례로 방문하여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 방안을 타진했다. 증권에서는 리테일 영업협력 및 기후기술펀드 공동투자 방안을, 캐피탈에서는 현지 공동투자 방안을 협의하며, 추후 해당 주제를 심층 논의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였다.
인도네시아는 2억 8천만명에 달하는 탄탄한 내수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 핵심 경제국이자, 글로벌 금융사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NH농협금융 역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증권 현지법인(NH 코린도 증권)을 운영 중이다.
NH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그룹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벤치마킹과 사업협력을 통해 양 그룹 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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