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업계 ‘SECA 우려"… 국회에 산업 보호대책 촉구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3-24 12:18:03

[농축환경신문]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갑)과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용일 회장을 비롯해 윤후덕 의원,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정수영 경기도 장미연구회 회장, 박인수 파주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화훼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에콰도르 SECA(전략적경제협력협정) 추진에 따른 산업 영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서용일 회장은 “과거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주요 절화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대국과 카네이션 시장은 이미 주도권을 상실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SECA 국회 비준 동의안이 조만간 제출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화훼산업 보호 대책에 대해 국회 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필요 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후덕 의원은 “현재 상황은 실질적인 지원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부처와 관련 내용을 면밀히 확인해 국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용일 회장은 “국내 농가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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