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서울지원, 스마트축산 확산 위해 현장 교육 강화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7-23 12:04:43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기범)은 22일 경기 연천군 자경목장에서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한 현장 견학과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와 스마트축산 ICT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선도 농가의 운영 경험과 장비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TMR 배합기와 TMR 랩핑기, 한우 발정 탐지기(CCTV형) 등 스마트축산 ICT 장비를 직접 살펴보고, 장비 도입 배경과 비용, 데이터 활용 방법, 사양관리 기술, 생산성 향상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부터 ICT 장비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악취 저감 등의 성과를 거둔 선도 축산농가를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해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멘토 역할을 맡은 자경목장은 스마트축산 ICT 장비 도입 이후 사료비가 11% 감소하고 노동력이 기존보다 50% 절감되는 등 인력난 해소와 경영 효율성 향상 효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실제 농장 적용 사례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스마트축산 도입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 농업인은 "스마트축산에 관심은 있었지만 시작 방법이 막막했는데, 실제 도입 과정과 효과를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기범 서울지원장은 "청년 농가가 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스마트축산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멘토링을 확대해 스마트축산이 농가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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