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한봉산업 이끌 전문농가 육성 나선다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6-26 11:50:18
보성서 토종벌 사육 농업인 대상 현장교육...한봉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박주호 전남도지회장 봉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보성군에서 한봉(토종벌)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봉 기초 사양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종벌의 가치와 효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토종꿀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봉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성군 미력면에 위치한 (사)한국한봉협회 박주호 전남도지회장 봉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토종벌의 생태와 특성, 계절별 사양관리 요령, 봉군 관리 기술 등을 배우고 실제 봉장에서 현장 실습을 통해 사육 기술을 익혔다.
박주호 한국한봉협회 전남도지회장은 “토종벌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이 언제든 현장을 찾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한봉산업 발전과 전문 농가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구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토종벌은 우리나라 고유 유전자원을 보유한 중요한 생물자원으로 생태계 보전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토종벌 사육 기술 보급과 전문농가 육성을 통해 한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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