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축산물 검수 더 빠르게…'축산물원패스' 편리하네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21 10:47:17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원패스 계정관리 간소화 및 인증정보 확인 강화 등 기능 개선 축산물원패스 누리집 화면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하반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검수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원패스’ 기능을 개선했다.

‘축산물원패스’는 축산물의 도축·유통·판매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증명서 발급과 거래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통합증명서 발급, 축산물 이력 및 등급판정 정보 확인, 학교급식 검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계정관리 절차 간소화다. 기존에는 학기마다 담당 영양교사가 변경될 경우 축산물품질평가원 고객지원실에 별도로 변경 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영양교사가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쳐 직접 계정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담당자 교체 때 발생했던 행정 절차가 줄어들고 학교급식 검수 업무의 연속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축산물 유통정보 확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추가 기능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연내 통합증명서에서 친환경 인증 등 관련 증명서 사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하고, 학교 담당자가 직접 등록하던 납품업체 정보를 납품 과정에서 자동 연계하는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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