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마늘전국연합협의회와 단순처리 농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8-07 10:25:15
[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점검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6일(목)에 신녕농협마늘출하조절센터(경북 영천)에서 마늘전국연합협의회(협의회장 이구권, 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자연 상태의 농수산물을 세척, 절단, 탈피, 건조 등 최소한의 공정만 거쳐 원물의 형태를 유지한 제품이다. 별도의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대상이 아니어서 생산 현장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절임배추와 마른김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깐마늘과 마른미역을 대상 품목에 추가해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자율점검 시범사업 참여 확대 및 운영 지원 ▲회원사 대상 위생관리 교육 및 기술지원 ▲위생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썹인증원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교육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업체 현장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회원사의 자율점검 시범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홍보와 현장 의견 수렴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깐마늘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체계가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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