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자조금협의회, 전국 공원묘원 조화근절 캠페인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9-28 09:24:59
국민 공감대 형성...헌화 문화 바뀌고 있어
[농축환경신문]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서용일)는 올해 추석에도 전국적으로 ‘2026년 절화의무자조금 홍보사업’ “조화 대신 우리 생화로 헌화하세요”, “플라스틱 조화 없는 공원묘원, 자연보호•환경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조금협의회는 9월 24~25일까지 서울 국립서울현충원부터 경기 고양특례시 내유동시립공설묘지, 충북 청주시 목련공원묘원, 충남 예산군 추모공원, 전북 완주군 공설공원묘지, 경남 양산시 석계공원묘원•진주시 내동공원묘원•남해군 삼정개공동묘지•남해군 추모누리공설묘원 등지에서 해당 자치단체, 공원묘원측과 함께 ‘우리 꽃 헌화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지난 9월 18~19일에는 충남 천안시와 경북 구미시에서도 플라스틱 조화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 파주 이남연 씨는 “플라스틱 조화가 환경과 자연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 생화 헌화를 하고 있다”며 “이왕이면 국산 꽃으로 헌화하면 조상님들도 더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은 “매년 설과 추석에 조화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성묘객들이 생화를 헌화하는 것을 보며 헌화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조금협의회는 지난 8•15 광복절에 이어 추석에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년부터 설, 현충일, 광복절, 추석에는 전국 주요 국립묘원에서도 ‘조화근절, 국산 생화 헌화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용일 자조금협의회 회장은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지난 2022년 1월 경남 김해시와 공원묘원 조화 반입 금지 운동을 시작으로 이제 전국적으로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근절이 확산되며 헌화 문화가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전국 주요 시군과 조화근절 협약을 계속 체결하며 우리 농가의 소득증진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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