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머니 트래블로그, 7월 환전금액 4,167억원 '역대 최대'…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8-11 09:17:45

7월 환전금액 4,167억원·환전 회원 49만5천명으로 월간 최고 기록
엔화 환전금액 지난달 2.7배…목표환율 자동환전·환율알림 서비스 이용 증가
하나카드 제공

[농축환경신문] 하나머니 트래블로그가 7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환전 실적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된 가운데 환율 하락 시기를 활용해 미리 환전하려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며 월간 환전금액과 환전회원 수 모두 서비스 출시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7월 환전금액은 4,167억원, 환전 회원 수는 49만5천명​이며, 통화별로는 엔화 환전 수요가 가장 두드러졌다. 7월 엔화 환전금액은 2,075억원​으로 전월(764억원) 대비 171% 증가하며 전체 환전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미화 환전금액도 전월 192억원에서 394억원으로 105% 증가한 반면 위안화 환전금액은 전월 171억원에서 193억원으로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같은 실적은 7월 엔화와 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시기에 고객들이 하나머니앱의 '목표환율 자동환전'​과 '환율알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환전하거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의 스마트한 환전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나머니 트래블로그는 환율이 유리한 시점에 미리 환전해 외화로 보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후 남는 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존 현금 환전에서 발생하던 소액 외화 잔돈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 후 보유한 외화는 해외주식 투자에 활용하거나 가족과 지인에게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으며, 다음 해외여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중환전 안심케어’서비스를 통해 여행지의 현지통화가 아닌 다른 통화로 승인되어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강점으로 뽑힌다.

이처럼 환전부터 여행 후 외화 활용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고객들의 스마트한 환전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7월 엔화 환전금액이 전월 대비 171% 증가한 것은 환율이 낮은 시기에 일본 여행을 대비해 미리 환전한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가을과 겨울 일본 여행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환율에 환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쉽고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환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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