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7일 2021년 상반기 산림분야 지식재산권출원 지원을 위해 우수기술 8건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신품종 등)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임업인 및 임산업체 등 관련 발명자들의 지식재산권 확보에 도움을 주고, 산림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여 실용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6년부터 우수기술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발굴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출원 비용의 80%로써 국내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상표제외) 30만원까지 각각 지원하며, 20%는 발명자가 부담한다.
지난 2020년에는 총 17건에 대해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내용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 발굴과 권리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