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을 대상으로 숲과 인간의 교감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스물한 번째를 맞이하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 분야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산림문화작품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 주제를 이원화하여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일반주제와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사례’를 담은 산림보호 분야를 정책 주제로 운영하며, 공모 부문은 청소년부(초·중·고)는 그림과 글짓기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5점, 스토리텔링우수상(산림청장상)17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200점 등 총 224점이다.
공모전 참가 문의는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4),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7월 28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누리집(contest.nfcf.or.kr)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
단, 그림 부문은 작품을 촬영한 파일을 올린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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