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편에 출연한 훈석 학생과 상상코칭 김은별 코치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편에 출연한 훈석 학생과 상상코칭 김은별 코치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제공)

[농축환경신문]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443회 '굳세어라 빨간 셔츠 사나이' 편(지난 1월 27일 방송)에 출연한 청소년 출연자에게 수학 교육을 지원했다.

바인그룹이 KBS1과 교육지원 협업 후 17번째 지원으로, 훈석 군은 빨간 해병대 반소매 티셔츠와 군복 바지를 전투복처럼 입고 다니며 중증 장애가 있는 동생과 식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돌보는 학생이다. 어려운 가정형편 상 진학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빠르게 적응해 취업을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훈석 군에게 바인그룹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을 통해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훈석 군을 담당하게 된 상상코칭 김은별 코치는 “실제로 훈석 군을 만나보니 밝고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이다.”며, “취업에 특화된 학교에 진학한 만큼, 학생의 성향에 맞춰 수학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타 과목 관리와 효율적인 학습 및 시간관리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훈석 군은 “수학의 기초가 부족해 많이 힘들었다. 코치님과 함께하는 상상코칭 수업도 재밌는 것 같아,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라는 ESG슬로건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청소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KBS1 동행을 비롯해, 학교 및 교육기관 등에서 리더십과 인성함양, 목표와 시간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캔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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