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제 42기 정기총회 개최(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보은옥천영동축협 제 42기 정기총회 개최(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6일 보은문화원에서 대의원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3년 결산 보고서를 승인하고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17억1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보고하고 이익잉여금처분 중 출자배당 3.1%, 이용고배당 9.83%와 사업준비금을 포함하여 18.1%인 16억3천9백만원을 배당, 적립할 계획이다.

또한, 축협은 총자산 3,500억 달성과 상호금융 예수금 2,000억 달성, 계통사료 7만톤 달성탑 수상과 생균제 관외 판로개척 등과 더불어 축종별 사양관리교육과 청년조합원 조합사업 참여 확대 등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였으며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구권회 후보자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최병욱 후보자가 연임되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지난해 각종 가축전염병과 금리 및 사료값 인상 등 국내외경기 침체 속에서도 임직원분들의 부단한 노력과 조합원님들의 조합전이용으로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눈앞의 단기적인 성과에 안주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업별 추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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