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나무주사 지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예방 나무주사 지도(북부지방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5일부터 경기도와 강원도에 소재한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8개 단 74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조기 운영한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화되는 산림병해충과 생활권 수목 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해충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GPS기계톱목재파쇄기 운영 능력 등의 방제 기술도 갖춘 전문인력으로, 안전교육과 직무 교육을 받은 후 산림 현장에 배치돼 피해 고사목 제거(벌채 및 수집), 약제를 이용한 지상 방제,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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