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5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중앙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조합원을 위한 산림조합의 정체성 강화 ▲중앙회의 회원조합 지원 역할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산림사업 개선 등의 비전을 밝혔다.

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 기념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창호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취임 기념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조직 발전을 이루려면 임직원은 물론 산림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산림의 미래를 위해 경청하고 개선하며 산림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호 중앙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4일부터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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