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농협사료 제공)
농협사료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농협사료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의 농협사료 지사무소가 제품(원료) 수송차량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농협사료 임직원 170여명이 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19백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특히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앞장서 우리 축산물 답례품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봉사활동, 후원금 기부, 농가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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